‘비정상회담’ 소환!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하는 방법 소개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환경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환경법이 떠오르고 있다. 기업, 정부 등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국민 역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는 것이다.

이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에서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실생활 환경보호 캠페인을 할 수 있다는 것.

다니엘은 “소고기 소비를 조금 줄이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육식을 줄이자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어떤 항공사에서 실시한 캠페인을 봤다. 비행기 때문에 배출 가스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래서 나무 심기 운동도 같이 하고 있다”라며 비행기 요금의 일부로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위안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같은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각자 집에서 쓰레기통을 놓고 분리수거해서 영상을 찍어 올리는 등 분리수거 릴레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SNS를 활용, 적극적인 환경 보호 동참을 유도하자고 말했다.

유타는 “음식을 남김없이 다 먹은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려서 릴레이 하면 남은 음식이 없지 않을까 싶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다.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환경 보호 실천은 결코 어렵지 않다. ‘관심’과 ‘사소한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일상 속에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환경 보호는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가장 중요한 숙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