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X타일러, 웨이브엔터 설립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대화 나눌 수 있는 공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4-10 22:33:36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줄리안 퀸타트르와 타일러 라쉬가 연예기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가운데 환경과 관련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7일 줄리안과 타일러가 외국인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모두 방송 활동을 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강력한 의견을 내며 에코브리티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줄리안과 타일러가 웨이브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환경, 방송 영역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줄리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후 위기가 심각한 문제임을 모두 인식하고 있지만, 혼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줄리안은 “이러한 걱정은 기후 우울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각종 매스컴 등에서 기후 위기 등에 대해 깊숙하게 조명하면서 기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또한 줄리안은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이미 멋진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실천을 더 널리 알리고,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는데, WAVE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선의가 모인 거대한 파도가 생기도록 많이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 WAVE에서 만나자”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줄리안과 타일러는 꾸준하게 환경과 관련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접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만큼 앞으로 환경 보호와 관련,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디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주세요” “멋집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사진=줄리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