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전한 에코의 양면성! 우리가 몰랐던 ‘에코의 배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23-04-18 00:32:30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텀블러는 환경 보호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환경 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일회용 쓰레기를 발생하지 않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텀블러는 휴대가 편하고 간단히 헹궈낸 뒤 사용할 수 있어서 환경 보호하는 이들이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프리한19’에서 텀블러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전했다.

tvN ‘프리한19’에서 전현무는 ‘우리가 몰랐던 에코의 배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텀블러의 경우에는 만드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과 같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생각과 달리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이런 부분이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것이다. ‘환경 보호’를 이유로 무분별하게 환경과 관련된 제품들이 쏟아지는 것 역시 환경에 결코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텀블러 역시 구매한 뒤 오랫동안 사용해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수명이 다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도 결코 인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에 이러한 부분들을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텀블러가 나오는 등의 대체가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면 수명이 10년 이상 되는 텀블러나 제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시키지 않는 텀블러 등과 같이 말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텀블러가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텀블러가 많은데 버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속 일회용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할 순 없죠” “한 물건을 사서 버리지 않는 것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이 되겠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지구를 위한 녹색 소비가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