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이런 가운데 연예인들 중에서도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임수정이 있다. 임수정은 과거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우연한 계기로 채식을 시작했다.
지인과 채식 여행을 한 이후 삶 자체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맞춰진 삶을 살게 된 것. 그는 자연스럽게 동물복지, 환경에 관심을 두고 채식주의자로 살게 된 이유를 전했다.
무엇보다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 등이 연결된 점을 꼽았다. 그렇다면 임수정이 채식을 통해 전하고 싶은 선한 영향력은 어떤 것일까? 그는 채식 문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이 멋있고 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최근 다양한 연예인들이 채식,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고 이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관련된 가게도 늘어나고 있다.
극히 일부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가 대중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환경 문제는 환경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와 과제가 됐다. 기후 위기는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재앙을 멈출 수 있는 이는 바로 우리뿐이다. 지금부터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힘을 써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일주일에 한 번은 채식을 합니다” “육식을 하면 탄소 배출이 된다고 하네요” “동물복지에도 관심이 생겨서 계란 살 때 1번란을 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