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메인뉴스 홍진호 기자] 배우 박진희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설거지 방법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영상을 공유하며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은 무엇일까? 바로 환경을 위한 설거지 방법이다.
박진희가 공유한 영상에서는 우리가 보통 설거지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보통 수세미에 세제를 가득 짠 뒤 물을 살짝 묻혀 설거지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하면 잔류 세제가 남을 수 있다고.
세제 뒤에 적힌 사용 설명서를 보면 세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보통 물 1L에 세제 2mL 정도다. 즉, 큰 통에 물을 1L 담고 2mL의 세제를 풀어놓은 뒤 그릇을 담아두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다.
이후 설거지를 하고 깨끗하게 헹궈내면 더욱 깔끔하고 친환경적인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설거지를 하며 사용하는 화학세제 역시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박진희는 “플라스틱 용기가 안 나오도록 주방 세제바를 사용하면 환경에 더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 또한 세제를 많이 짜서 설거지 했는데 반성합니다” “설거지 통에 물을 받아두고 정해진 용량을 사용하면 더욱 물도 아끼고 세제도 덜 사용할 수 있겠네요” “비누바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렇듯 박진희는 언제 어디서나 환경과 관련된 아이템, 팁이 있으면 팬들에게 공유하며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사진=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