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X버스터즈, 롤링홀 22주년 기념 공연 출격

기자 2017-02-16 09:44:50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김바다와 록밴드 버스터즈가 롤링홀 22주년 기념 공연에 출격한다.

김바다와 버스터즈(구,버스터리드)는 오는 18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되는 ‘롤링 애니버서리(ROLLING ANNIVERSARY)에 출연한다.

김바다는 지난해 가을 콘서트 ‘폴링 인투 바다(Falling into Bada)’를 롤링홀에서 진행하며, 롤링홀과 남다른 인연을 지녔다. 그는 “록 음악의 산실인 롤링홀 공연장의 22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 록 음악을 위해 다같이 오래도록 함께하며 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기념 콘서트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버스터즈 역시 바쁜 앨범 작업 중에서도 롤링홀 22주년 공연에 참여한다. 앞서 버스터즈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로스트 차일드 파운드(Lost child Found)’를 롤링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한국 록 공연의 메카인 롤링홀의 22주년 공연에 함께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100주년 기념공연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록 음악의 산실로 불리는 롤링홀 공연장의 개장 22주년을 축하해 열리는 시리즈 공연에는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버스터즈, 허니스트 등도 함께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