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노리플라이가 선공개 곡 ‘여정’을 공개하며 약 6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노리플라이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뷰티풀(Beautiful)’의 선공개곡 ‘여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여정’은 기존 노리플라이의 ‘주변인’ ‘월드(World)’ 등을 잇는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익숙했던 것들과의 작별, 언젠가 모두 맞닥뜨릴 떠나야만 하는 순간, 그리고 그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리플라이는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비틀스, 마돈나, 아델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에게 이번 앨범 전곡 마스터링을 의뢰했다. 뮤직비디오는 일본 해외로케로 진행됐다.
멤버 권순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들의 긴 여정을 기다려준 여러분들께 어서 이 세계가 닿기를 바라며”라고 글을 남겼다. 정욱재는 “새로운 앨범을 만든다는 긴 여정이 끝나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젠 앞으로의 공연과 많은 앨범 활동의 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진중하고 진솔한 음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는 글을 전했다.
새 앨범 발매 후 노리플라이는 다음달 8, 9일 LG아트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