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X엄기준X민영기X김법래, ‘엄유민법 콘서트’ 6월 개최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엄유민법 콘서트로 뭉쳤다.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는 오는 6월 17일,18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 ‘엄유민법’을 개최한다.

네 배우는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뒤, 서로의 공연을 챙기고 응원하다가 본인들이 직접 콘서트를 꾸리게 됐다.

이 공연은 지난해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전국투어로 진행된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1년 만에 '엄유민법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엄유민법’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으로, 4명의 배우이름을 넣어 무대 위의 면모를 강하게 보여주겠다는 배우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엄유민법’의 티켓은 21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