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1년 만 신곡 ‘괜찮아 봄이니까’ 발표

기자 2017-03-22 10:21:19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밴드 안녕바다가 1년 만의 신곡을 발표한다.

안녕바다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괜찮아 봄이니까’를 발표한다.

‘괜찮아 봄이니까’는 2016년 3월 23일에 발매된 안녕바다의 정규 4집 앨범 ‘밤새, 안녕히’ 이후 딱 1년만의 신곡이다. ‘위로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 갖고 시작하자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비바소울의 주완이 작사 작곡했다. 당초 주완이 본인의 앨범을 통해 선보이려 했던 곡이었으나, 지인을 통해 안녕바다의 리드 보컬 나무에게 전달되어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주완은 “봄이 되면 으레 모두가 행복한 듯 많은 희망들이 우리에게 덤벼든다. 아직 누군가의 마음은 시린 겨울인데도 말이다. 이 노래는 타인의 봄을 쫓는 게 아닌 진정한 자신의 봄을 찾는 이들을 위한 곡이다”라고 곡 소개를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