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루시가 본격적으로 가요게에 발을 디뎠다.
루시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앨범 ‘비-데이(B-DAY)’를 발매했다.
앞서 루시는 데뷔 전 패션지 아레나, 나일론, 그라치아 등에서 화보를 촬영한 바 있으며, 이든의 데뷔곡 ‘그땔 살아’에 공동 작사로 참여하고 베이빌론의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 뮤직비디오 속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비-데이’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며 느낀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성숙해지면서 겪은, 세상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가사로 풀어냈으며, 우울한 하루도 1년 중 하루 뿐인 생일처럼 기뻐하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루시의 이름은 떠나간 소녀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비틀스의 곡 ‘다이아몬드를 지닌 하늘의 루시’에서 따왔다. ‘다이아몬드 별’이라는 별명처럼 계속 빛나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자 하는 루시의 염원이 담겼다.
루시는 평소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그 감성을 가사에 담고자 한다. 제2의 김이나를 꿈꾸고 있으며, 리한나와 이효리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아티스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