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 아이돌’ 어썸, 31일 프리뷰 음원으로 데뷔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어썸(Awesome)이 데뷔를 알렸다.

어썸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팝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3인이 모여 결성한 보컬리스트 그룹이다.

지난해 프랑스 툴루즈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큰 화제를 모은 길병민을 포함해서 한기주, 유채훈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하게 됐다.

특히 세 멤버는 모두 성악 전공자로 실력과 지성, 외모 3박자를 모두 갖춘 이들로,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어썸은 오는 31일 정오 위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첫 프리뷰 음원을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나선다. 다음달 7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 제작은 유럽 순회 리얼리티 프로그램 ‘LAC(Learn to AWESOME Classic)’에서부터 비롯됐으며 국내외 전문가 및 해외 관계자 요청에 의해 시작됐다.

어썸은 이번 프리뷰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중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