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강후, 엔컴퍼니 전속계약 체결...배우 행보 잇는다

기자 2017-04-05 09:27:07
사진=엔컴퍼니 제공
사진=엔컴퍼니 제공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강후가 엔컴퍼니엔터테인먼트(이하 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엔컴퍼니는 5일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신중한 미팅을 통해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강후와 한 식구가 됐다”면서 “오랜 공백 기간이 무색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9년 1세대 아이돌 밴드 그룹 클릭비 출신인 강후는 2010년 뮤지컬 ‘클럽 십이야’, 2011년 뮤지컬 ‘스페셜레터’로 연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인 엔컴퍼니에서 연기 레슨에 집중하며 신인 배우의 자세로 다양한 작품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엔컴퍼니에는 배우 송원근, 신인배우 김지성, 김홍은, 슈퍼스타 K 출신 정은우가 소속되어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