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유닛 블랙 김용현 “하이라이트 윤두준 속한 축구팀 들어가고파”(인터뷰)

기자 2017-04-11 14:01:31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소년24 유닛 블랙 멤버 김용현이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닛 블랙 멤버들은 최근 fn스타와 가진 인터뷰에서 각자 출연하고 싶은 방송 혹은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한현욱은 “예능 ‘문제적 남자’에 나가고 싶다. 운동도 좋아해서 ‘아육대’나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연태와 황인호는 노래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희망했다. 정연태는 ‘복면가왕’을 언급했고, 황인호는 “원래 꿈이 뮤지컬 배우였다”면서 ‘듀엣가요제’와 ‘팬텀싱어’를 꼽았다.

오진석은 ‘수요미식회’와 함께 ‘출발 비디오 여행’이라는 뜻밖의 대답을 내놨다. 오진석은 “사람들을 설득하고 영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빙에 특기가 있어 성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축구를 좋아한다던 김용현은 “축구 중계를 해보고 싶다. 하는 것도 좋지만 보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새벽에라도 알람을 맞춰서 축구를 시청한다”면서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 선배님이 속해 있는 FC MEN에 들어가고싶다. 버킷리스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닛 블랙은 소년24 멤버 중 세미 선발된 한현욱, 박도하, 유영두, 김용현, 정연태, 오진석, 김성현, 황인호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활동 팀이다. 최근 신곡 ‘뺏겠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