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원 “건강하라는 양현석 사장님의 말에 감동”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원(ONE)이 YG 수장 양현석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원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청담씨네씨티점에서 데뷔 싱글 ‘원 데이(ONE DAY)’ 발매 기념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날 원은 "오늘 양현석 사장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문자를 드렸다"면서 답장 내용을 언급했다.

원은 "감동했던 부분이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하라는 말씀이었다. 뭔가 모르게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나오는 데뷔 싱글 '원 데이'는 낮과 밤이 공존하는 '하루'처럼 원의 이중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그냥 그래'와 '해야해' 역시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