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원 “섹시한 이미지 갖고파...노력할 것”

기자 2017-07-11 16:45:21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원(ONE)이 섹시한 이미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원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청담씨네씨티점에서 데뷔 싱글 '원 데이(ONE DAY)' 발매 기념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날 원은 상반된 타이틀곡 중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이미지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어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해야해’ 이미지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싶다. 나는 노력을 할 건데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다"면서 웃었다.

원펀치로 데뷔한 이력이 있는 원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솔로데뷔를 하게 됐다. 데뷔 싱글 '원 데이'는 더블 타이틀곡 '그냥 그래'와 '해야해'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