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노래의 구성 변화, 주의 깊게 들으면 재미 배가 될 것”

기자 2017-07-12 16:21:54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지코가 앨범의 포인트를 알렸다.


지코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CGV 홍대에서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코는 앨범을 만들 때 신경 쓰는 부분으로 편곡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이번에 퓨처 기반의 음악들에 영감을 많이 받아서 아날로그적인 부분과 디지털의 조화를 적절히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구성이 변하는 것들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라고 앨범의 청취 포인트를 밝혔다.

지코 솔로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에는 더블 타이틀곡 '안티'와 '아티스트'를 비릇해 '천재' '팬시 차일드(FANXY CHILD)',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 CD에만 수록된 히든 트랙 '버뮤다 트라이앵글'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