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쇼케이스 대신 음감회...앨범 자랑하려고”

기자 2017-07-13 17:02:57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박보람이 음악감상회 형식의 행사를 개최한 이유를 털어놨다.

박보람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보람은 쇼케이스가 아닌 음악감상회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1년 넘게 찾아뵙지 못했는데 그 시간 동안 열심히 공들인 앨범이라서 곡 하나하나 다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노래들을 다) 들려드리고자, 자랑하고자 음악감상회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오렌지 문'은 기존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에서 성숙해진 숙녀가 된 박보람의 변화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넌, 왜?'를 비롯해 '문워크' '아이러니' '상상데이트' '알잖아'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