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박서준이 붓기를 유지해야 했던 일화를 전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서준은 "감독님이 처음 학생으로 들어왔을 때는 몸이 안 좋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사건 이후 변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 전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 안 먹던 라면도 매일 먹으면서 붓기를 유지했다"며 "반면 강하늘은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안 먹더라. 이 자리를 빌려 왜 안 먹었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강하늘은 "원래 촬영 때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으면 잘 못 자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