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대만에 거주 중인 배우 옥소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옥소리는 "작년 2월 17일, 전 남편(셰프 A씨)이 여자가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다"며 "한 달 뒤인 3월 17일, 애들과 나를 두고 함께 살던 집을 혼자 떠났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이들의 양육권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옥소리는 "재판부에서 양육권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임시적으로 1주일에 3.5일씩 돌보게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일요일 아침 7시 30분까지는 아빠가, 일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수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는 엄마가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재판이 막 시작 됐을때는 일요일 저녁 8시부터 토요일 아침 9시까지 제가 데리고 있었고, 아빠가 토요일 아침 9시에 데리고 가서 하룻밤 함께 시간 보내고 일요일 저녁 8시에 제게 다시 보내고 했었다"며 "지금은 다시 스케쥴 조정이 됐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날이라 학교 보내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 1996년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이탈리아계 남성과 재혼해 대만으로 이주, 두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또 한 번 파국을 맞았고, 아이들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