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슈퍼’ 소진 “액션연기, 새로운 적성 찾은 것 같다"

기자 2017-07-18 18:18:47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소진이 액션연기가 적성에 맞는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640아트센터에서 웹드라마 ‘홍익슈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하균 PD, 김미윤 작가, 소진(걸스데이), 배우 이이경이 참여했다.

이날 소진은 "액션연기를 처음 해봤는데 같이 하는 분들과 합이 잘 맞아야 하더라. 잘하면 진짜 때리지 않아도 되는데 조금 어려운 면이 있어서 실제로 물통을 놓고 터뜨리며 연기를 하기도 했다"고 액션연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덕분에 액션을 잘 소화하는 것처럼 나왔다. 새로운 적성 찾았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웹드라마 ‘홍익슈퍼’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대대로 이어온 슈퍼마켓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다 있고, 없을 것 같은 것도 있는 신비로운 홍익슈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격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

지난 10일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18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메인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