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안그래도 피부 탔는데 더 탔다...첫 방송 걱정돼”

기자 2017-07-19 13:15:40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정용화가 자신의 탄 피부를 걱정했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 발매 기념 뮤직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용화는 "드라마 '더패키지' 촬영 끝나자마자 ‘헷갈리게’로 활동했다. 끝나자마자 일본 돔 투어를 했고 그 중가중간 ‘섬총사’를 찍고 있다"고 근황을 털어놨다.

이어 "어제 귀국을 했다. 안그래도 피부가 탔는데 더 타서, 내일 첫 방송인데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오 발매된 정용화 첫 번째 미니앨범 ‘두 디스터브’는 정용화가 호텔 방 앞에 걸려 있던 ‘두 낫 디스터브’ 사인에서 착안한 제목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비롯해 ‘딱 붙어’ ‘패스워드’ ‘네비게이션’ ‘대답하지마’ 등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