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로꼬, ‘쇼미더머니’ 나왔을 때부터 팬이었다”

기자 2017-07-19 13:23:50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정용화가 로꼬의 팬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 발매 기념 뮤직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용화는 타이틀곡 '여자여자해' 피처링에 참여한 로꼬에 대해 "'쇼미더머니' 나왔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센 힙합이 아니라 서정적이기도 하면서 표현하는 부분이 좋다"고 로꼬를 좋아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정오 발매되는 정용화 첫 번째 미니앨범 ‘두 디스터브’는 정용화가 호텔 방 앞에 걸려 있던 ‘두 낫 디스터브’ 사인에서 착안한 제목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비롯해 ‘딱 붙어’ ‘패스워드’ ‘네비게이션’ ‘대답하지마’ 등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