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혼성그룹 데뷔 불안? 확신 있었다”

기자 2017-07-19 17:39:43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카드가 혼성그룹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카드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라 올라(Hola Ho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전지우는 혼성그룹으로 출격한 것에 대해 "불안하기보다 혼성그룹이 많이 없어서 살짝 걱정이 됐다"면서도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가 둘 다 있기 때문에 보이그룹, 걸그룹의 색깔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드는 멤버 비엠(King), 제이셉(Ace), 전소민(Black Joker), 전지우(Color Joker)에 팬클럼명 ‘히든(Hiden)’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올라 올라'에는 앞선 발표곡들과 함께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올라 올라’, ‘난 멈추지 않는다’ ‘리빙 굿(Living Good)’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