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새 앨범, 편견 없이 들으면 더 좋다”

기자 2017-07-20 16:20:35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이진아가 새 앨범 청취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진아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랜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아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우연히 랜덤 재생으로 음악을 듣다가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음악이 좋게 들렸던 경험으로부터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곡 모두 다른 색깔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편견 없이 랜덤으로 들어주시면 더 좋게 들릴 것 같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청취 포인트를 밝혔다.

새 미니앨범 ‘랜덤’은 이진아가 지난해 6월 ‘진아 식당’을 콘셉트로 발매했던 첫 번째 메뉴 ‘애피타이저’의 연장선으로, 두 번째 메뉴인 메인 디쉬에 해당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랜덤’을 비롯해 ‘계단’ ‘별 것도 아닌 일’ ‘에브리데이(Everyday)’ ‘어디서부터’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