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유희열이 이진아를 칭찬했다.
이진아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랜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진아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유희열은 "내 앨범보다 더 떨리고 긴장된다. 이번 앨범은 진아가 이야기했듯 온전히 자기의 힘으로 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른 앨범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뭘 해줘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듣기만 했다. 계속 고민을 들어주면서 못 듣는 척 있는 게 힘들더라"면서도 "하지만 도움이 필요 없는 친구인 것 같다. 프로듀서로서 역량이 나보다 훌륭하다"고 이진아를 칭찬했다.
새 미니앨범 ‘랜덤’은 이진아가 지난해 6월 ‘진아 식당’을 콘셉트로 발매했던 첫 번째 메뉴 ‘애피타이저’의 연장선으로, 두 번째 메뉴인 메인 디쉬에 해당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랜덤’을 비롯해 ‘계단’ ‘별 것도 아닌 일’ ‘에브리데이(Everyday)’ ‘어디서부터’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