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김선아 “이번 기회로 끊긴 연락 다시 왔다"

기자 2017-07-20 16:59:19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김선아가 이번 작품으로 인해 끊어졌던 연락을 다시 받았음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도 임피리얼팰리스 메그레즈홀에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PD와 김희선, 김선아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선아는 "1회가 끝나고 나서 너무 놀랐다. 연락이 진짜 많이 왔다"고 드라마의 인기를 체감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로 연락이 끊긴 분들에게 연락이 와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끊어진 인연들도 다시 만날 수 있는 것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김희선과 김선아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워맨스' 케미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