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피 설 “신기루 같았던 데뷔...현실 돼서 기쁘다”

기자 2017-07-25 17:10:59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신인 걸그룹 피오피(P.O.P) 멤버 설이 데뷔 소감을 털어놨다.

피오피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설은 "데뷔라는 게 닿지 않는 신기루 같은 것이었는데 현실로 와서 기쁘다. 무대에 서 있는 것 자체가 감동스럽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랜 시간 응원해준 가족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피오피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퍼즐 오브 피오피’의 약자이며,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