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피 연주 “12년 묵은 꿈 이루는 순간, 감동이다”

기자 2017-07-25 17:12:05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걸그룹 피오피(P.O.P) 연주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피오피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연주는 "데뷔 소감을 말하는 이 순간 데뷔가 실감나는 것 같다"면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동요대회에 참가하고 어린이 뮤지컬 극단에서 활동하는 등 오랫동안 가수의 꿈을 품어왔다. 12년 묵은 꿈을 이루는구나 하는 생각에 감동스럽다"고 밝혔다.

피오피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퍼즐 오브 피오피’의 약자이며,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