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피 해리 “멤버들 중 가장 오랜 연습생활” 눈물 왈칵

기자 2017-07-25 17:16:56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걸그룹 피오피(P.O.P) 멤버 해리가 데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피오피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해리는 "너무 떨려서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무대에 올라오니 실감이 난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 중 가장 오랜 연습생 생활을 했었는데 꿈꿔왔고 상상만 했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감동이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피오피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퍼즐 오브 피오피’의 약자이며,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피오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피오피’에는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를 포함해 ‘비밀일기’ ‘한 걸음씩 걷기’ ‘메모리(Memory)’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피오피는 이날 '퍼즐 오브 피오피'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발을 내딛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