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섬뜩 에피소드? 같은 길 자꾸 맴돌았다”

기자 2017-07-27 18:05:03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드림캐쳐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드림캐쳐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드림캐쳐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낮에 갔던 곳에 밤에 한 번 더 가야했다. 낮에는 40분만에 제대로 갔는데, 밤에 똑같은 길을 가는데 40분을 더 가도 자꾸 같은 곳을 맴도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 경로를 못찾겠다고 안내가 나왔다. 그래서 2시간 만에 도착을 해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프리퀄’은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잇(Good Night)’ 이전의 이야기를 그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날아올라’를 비롯해 ‘웨이크 업(Wake up)’ ‘슬립-워킹(Sleep-walking)’ ‘괜찮아!’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날아올라’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하고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로 악몽을 노래하는 드라마틱한 곡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