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지유 “파란 머리 시연, 인간 늑대 같았다”

기자 2017-07-27 18:14:00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드림캐쳐 지유가 시연을 언급했다.

드림캐쳐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장 강렬한 표정을 잘 짓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시연을 지목했다.

지유는 "시연이가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했을 때 인간 늑대 같았다. 굉장히 강렬했고 눈빛이 ‘너네를 다 잡아먹겠어’ 그런 눈빛이었다"고 시유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프리퀄’은 그동안 궁금증이 이어졌던 ‘소녀는 어떻게 악몽이 되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날아올라’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하고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로 악몽을 노래하는 드라마틱한 곡이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naver.com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