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이원근이 자신의 캐릭터를 큰 개에 비유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욱 PD를 비롯해 최수영(소녀시대), 이원근, 심희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영은 "남친이 죽으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원근은 밝고 잘 웃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큰 개라고 생각했다. 말 잘듣고 주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분 분량에 총 10부작인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물이다.
이 작품은 이날부터 매주 평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