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람’ PD “최수영, 캐스팅 디렉터가 가장 먼저 추천한 인물”

기자 2017-07-31 16:55:10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알사람' 임현욱 PD가 최수영에 믿음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홀에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욱 PD를 비롯해 최수영(소녀시대), 이원근, 심희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현욱 PD는 캐스팅 계기에 대해 "대본 초고를 캐스팅디렉터에게 보여줬을 때 가장 먼저 추천해준 인물이 최수영이었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확신을 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15분 분량에 총 10부작인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물이다.

이 작품은 이날부터 매주 평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