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김남길이 김아중의 열정을 칭찬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남길은 "나는 여배우 복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한다. 갖고 있는 매력이나 장점들이 명확한 부분이 있지만 열정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김아중 씨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파려고 하고 장르적인 문제에 대한 것들을 넘어서서 진지하게 고민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화된 부분에 대해서 나는 편하게 하려는 부분까지도 김아중 씨는 장르성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따지고 연기에 임하는 태도가 좋은 거 같다. 다른 배우들보다 좀 더 열정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능청스런 조선의원 허임을 연기할 김남길과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으로 분한 김아중의 극과 극 티격태격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침통 하나 들고 2017년 서울 한복판에 떨어져 겪는 허임의 서울 적응기는 풍성한 에피소드로 다채로운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두 사람이 4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펼치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협업 콜라보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