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우리는 20대 중반, ‘청춘’이란 단어 잘 어울려”

기자 2017-08-04 14:13:14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청춘이라는 단어와 팀이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위너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새 싱글앨범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훈은 청춘을 모티브로 노래하는 것에 대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자면 우리는 20대 중반이다. 그래서 청춘이라는 글자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직업 특성상 100% 자유가 없다보니 자유를 갈망하고 희망하는 메시지가 조금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소식을 말해주니까 멤버들이 크게 소리를 쳤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 그 덕에 남은 촬영을 열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위너 새 싱글앨범 ‘아워 트웬티 포’에는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은 이날 오후 4시 발매된다.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