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우진 “멀게만 느껴지던 데뷔...실감 안 난다”

기자 2017-08-07 17:55:34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원 박우진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데뷔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우진은 "연습하던 시절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현실인지 꿈인지 잘 안믿긴다. 실감이 안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워너원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에는 타이틀곡 ‘에너제틱’을 비롯해 ‘활활’과 ‘워너 비’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당신과 내가 만나 서로에게 빠져드는 강렬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팬덤 워너블이 직접 투표로 선택한 곡이어서 더욱 뜻 깊다.

워너원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