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바다 “우리 방송 보면 디톡스 되는 느낌”

기자 2017-08-10 15:51:20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바다가 '팬텀싱어2'를 칭찬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중PD,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바다는 "이 방송을 보면 디톡스가 되는 것 같다. 멋있게 편곡을 하고 노래를 부르시는 것이다 보니까, 정서적으로 편안해지는 방송이다"라고 방송을 칭찬했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시즌 1 방송 당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팬텀싱어2’는 이 열기를 잇는다. 예심 경쟁률은 5배 가까이 치열해졌고 실력자까지 대거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