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가장 사랑하는 사람 민효린은 나의 뮤즈”

기자 2017-08-16 17:41:22

[메인뉴스 이소희 기자] 태양이 연애 중인 민효린이 자신의 음악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태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정규 3집 앨범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태양은 "공개연애 자체가 음악에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눈코입’도 그렇고 음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나에게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고, 큰 뮤즈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인 민효린을 언급했다.

‘화이트 나잇’은 태양이 2014년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라이즈(Ris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앨범에는 타이틀곡 ‘달링(Darling)’과 서브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비롯한 총 8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