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공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아시아 30여개국 동시방영 

여성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의 첫 번째 프로젝트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방영된다.

국내에서는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세계적인 여성 채널인 '라이프타임'은 지난 10월 한국에 론칭하면서 한국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뿐 아니라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트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은 이 시대 청춘들을 대변한다. 주인공 고원희(연지 역)는 N포세대 흙수저이다. 물티슈 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고원희와, 비슷한 처지의 사회초년생 친구들이 함께 나누는 가슴 아픈 청춘 이야기를 담았다. 

청춘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