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아낌없이 주는 장한준

기자 2017-12-09 20:13:34
사진=KBS 제공

장한준 감독의 어마어마한 영수증이 공개됐다.

오는 9일 방송될 KBS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의 '출장영수증' 코너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소비생활을 낱낱이 파헤친다.

영수증을 살피던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은 어마어마한 술값에 기함을 토했다. 작게는 5만원대부터 크게는 120만원대까지 350만원 가까이의 비용을 술값으로 소비한 것. 이에 ‘소비요정’ 김숙은 장항준 감독의 부인이자 드라마 ‘싸인’,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에게 “장항준 씨께 돈 맡기지 마세요. 술값으로 파산하겠어요"라며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후배들의 해외 여행비를 위해 아낌없이 200만원을 지출하는 등의 역대급 소비에 김생민은 촬영내내 ‘스튜핏’을 멈추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