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비주얼 케미 종결자의 러블리 비하인드

기자 2018-08-19 11:01:02
사진=tvN 제공

배우 지성과 한지민의 비주얼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19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의 빗속 명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의 인기 비결은 역시 지성과 한지민의 시너지다. 달라진 현재에서 바뀌어가는 관계와 혼란스러운 감정선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지성과 한지민의 연기는 상상력으로 빚어낸 판타지를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끌어가고 있다.

지성은 자신의 선택으로 뒤바뀐 씁쓸한 현실과 변해가는 관계 속에서 정의 내리기 힘든 복잡 미묘한 딜레마를 납득 가능한 연기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고, 분노조절 워킹맘부터 당차고 엉뚱한 커리어우먼까지 섭렵한 한지민의 다채로운 연기 역시 사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왠지 모르게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지성과 한지민의 결이 다른 연기는 두 캐릭터에 설득력과 힘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런 지성과 한지민의 케미는 촬영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비주얼 케미 종결자’답게 두 사람의 부드럽고 훈훈한 미모와 눈빛이 러블리한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케미가 빛난 것.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주혁과 우진의 복잡한 감정선을 지성과 한지민이 공감대를 높이는 섬세한 연기로 풀어가고 있다.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하는 연기력”이라고 극찬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