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새내기 로맨스의 정석..'강남미인', 시청률 4%대 유지

기자 2018-09-01 09:14:03
사진=JTBC 화면 캡처

배우 임수향과 차은우가 설렘을 자아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4.2%를 기록했다. 지난 주 5%를 돌파했던 시청률이 잠시 주춤했지만, 로맨스의 설렘이 이어지고 있어 반등을 기대할 만 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래(임수향 분)는 도경석(차은우 분)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그대로 표현할 수 없어 안타까워했다. 그래도 도경석은 강미래를 희롱하는 악역과 난투극을 벌이는 등 직진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서툰 고백이지만 20살 풋풋한 청춘 성장 드라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다. 이는 곧 시청률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