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미우새' 이승기부터 정재형까지, 20%대 예능의 존재감

기자 2018-09-03 09:11:17
사진=SBS 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가 높은 시청률을 받아들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기준 23.0%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24.9%까지 올라 지난 주 결방의 여파를 실감하지 못하게 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동시간대에 다른 지상파 채널에서 2018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중계했음에도 '미운우리새끼'는 20%대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스페셜 MC로 이승기가 출연한 가운데 임원희와 김민교의 관상 보기, 김건모의 리얼 맞선, 정재형의 독특한 호텔 라이프가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재형의 작곡 환경을 본 어머님들은 안타까움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김건모, 임원희, 김민교, 정재형 등 매력적인 남자 스타들의 활약이 '미운우리새끼'의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