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차트] '불청' 김광규 사부곡, 속 깊은 효심에 안방까지 울었다

기자 2018-09-19 09:05:19
사진=SBS 화면 캡처

가슴 절절한 김광규의 사부곡이 '불타는 청춘' 시청자의 마음을 적셨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가구 기준 7.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MBC '100분토론'과 KBS2 '볼빨간 당신'은 물론 종편케이블 채널의 tvN '문제적 남자'와 JTBC '탁구공'도 제친 시청률이다.

이날 청춘들은 가파도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구본승과 박선영의 합동 생일 파티를 제안했다. 구본승은 아이스박스에 참돔을 숙성시켜 가져오기도 했다. 새 친구 전유나는 최성국의 골반쇼에 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7.8%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전유나와 김광규였다. 명절을 맞아 김광규는 아버지 얼굴을 떠올리며 절절한 한을 내비쳤다. 전유나 또한 어머니의 걱정을 이야기했다. 속 깊은 청춘들의 사모곡과 사부곡이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