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 이슈] 윤민수, 모친 '빚투' 관련 공식입장 "책임 끝까지 다하겠다"

기자 2018-12-08 22:55:31
사진=메이저 나인 제공

가수 윤민수가 어머니와 관련된 '빚투' 논란에 입을 열었다.

7일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 나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했고,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 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민수의 모친에게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1996년 윤민수의 모친 김모 씨에게 1천만원을 빌려준 뒤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김씨가 아들이 뜨면 돈을 갚겠다며 기다려달라고 해서 독촉도 안했지만, 정작 그가 뜨자 돈을 갚지 않고 경찰을 부르며 수모를 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윤민수 측은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