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6월 개봉 예고..'케미 스틸 6종' 최초 공개

기자 2019-01-28 17:27:28
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열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우주적 스케일과 완전히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케미 스틸 6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28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측은 국내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시리즈 사상 가장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예고하는 스틸 6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MIB를 새롭게 이끌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에이전트 M(테사 톰슨 분) 콤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밖에도 특수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액션신을 예고하며 이번 작품만의 신선한 재미를 예감케 한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재미를 선사하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특급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리암 니슨은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 액션 스타의 면모를 살려 외계인을 잡는 MIB 요원으로 업그레이드 돼 등장한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외계인들 역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비주얼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맨 인 블랙 3'의 전세계적 흥행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SF 블록버스터다. 시리즈 사상 최강 라인업은 물론이며, 가장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까지 시리즈 최고의 변화를 예고하며 영화 팬들에게 올 여름 최강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북미에서 SF 코미디 장르의 1~3위를 석권한 시리즈의 컴백인 만큼, 한국에서도 또 한번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네셔널'은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