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그룹 아르곤(ARGON), 3월 '마스터 키'로 가요계 출사표

기자 2019-02-27 15:05:59
사진=MSH 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보이그룹 아르곤(ARGON)이 오는 3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27일 MSH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르곤이 오는 3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MASTER KEY)'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전했다.

아르곤은 'ART GO ON'의 줄임말 즉, '예술은 계속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르곤은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이들은 무색무취의 원소 기호인 아르곤과 같이 하나의 색깔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흡수할 수 있는 팀의 포부를 담았다. 

데뷔 전 공개한 연습 영상을 통해 이미 안무 창작은 기본이고, 랩 메이킹과 작사에 대한 실력적인 면모를 보여주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아르곤은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들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실제 아르곤은 지난 14일 생애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어 본격 활동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르곤은 지난 2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MASTER KEY)'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식 데뷔 기념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