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이슈Pic] 정준영, '불과 열흘사이~예능계의 블루칩에서 피의자로'

기자 2019-04-27 04:10:22

가수 겸 예능인 정준영

지난 3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차 출국한 정준영은 단체 카톡방 불법 동영상 유포혐의로 12일 급거 귀국, 현재는 피의자 신분으로 재판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다.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정준영

록커다운 스타일과 분위기 뽐내던 그의 마지막 출국길

카메라 응시 없이 시크한 모습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중이던 11일 SBS를 통해 '정준영, 불법 촬영 후 카톡방에 전송송 피해자 최소 10명' 보도가 나왔고,

이어지는 추가 기사로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결국 12일 다음날 오후 

출국때의 스타일리시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정준영의 입국

고개 푹 숙이고

취재진을 따돌리고 다른 케이트로 입국하려던 정준영은 공항측의 거부로 예정된 게이트로 입국했다.

질문에는 묵묵부답, 빨라지는 발걸음

인천국제공항 2청사는 그야말로 아수라장

14일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정준영

취재진 앞에서 사과하는 정준영

복잡한 심경

연예계에서 퇴출된 정준영은 구속 수감후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