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범죄도시' 500만 돌파 공약 지킨다...팬들과의 조우

기자 2017-11-22 17:24:03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배우 윤계상이 팬들과 만난다.

22일 오후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실천한다. 윤계상은 지난 10월 공식 팬클럽 ‘연인계상’이 영화를 단관했을 때 ‘500만 관객 돌파 시 팬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윤계상은 오는 12월 22일 강남 소재의 한 식당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팬클럽 ‘연인계상’ 회원은 누구든지 행사에 응모 가능하며 윤계상이 직접 추첨을 진행한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인생 첫 악역에 도전한 윤계상은 긴 장발을 내세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사투리 구사 등 장첸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극 중 대사가 패러디 되는 등 ‘장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