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나무엑터스 전속계약 "연기 집중할 곳 찾았다"

기자 2017-12-26 17:20:15

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와 함께 한다.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26일 "박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맞다"며 "박민영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곳을 찾고 있었다. 나무엑터스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박민영과 함께 하기로 했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민영은 지난 달 문화창고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FA 대어로 떠올랐다. 올해 KBS2 '7일의 왕비'에서 존재감을 뽐낸 박민영은 내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나무엑터스와 함께 보여줄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현재 문근영, 유준상, 신세경, 지성, 이준기, 천우희, 김소연, 김지수, 이윤지, 유지태, 김효진, 백윤식, 도지원 등이 소속돼 있다.